주영훈의 아내가 아닌 탤런트 이윤미가 눈길을 모은다.
이윤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거울도 안 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이 무대에 올라 ‘귀로’를 불렀다.
달달한 초콜릿이 승리한 가운데 거울도 안 보는 여자는 ‘배반의 장미’로 무대를 이었고, 가면 뒤에는 이윤미가 숨겨져 있었다.
↑ 사진=복면가왕 |
이윤미는 그룹 더 에스 출신이다. 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장채리로 출연해 얄미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헸다. 이어 ‘마이러브’와 ‘날아오르다’ ‘드림하이’ ‘트라이앵글’ 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늘씬한 몸매와 개성 있는 외모로 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이윤미지만, 그는 “출산 이후 자신감이 떨어지려고 할 때 ‘복면가왕’이 새로운 에너지와 힘을 준 것 같다. 다른 일들에 자신 없어 했다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간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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