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세 번째 결혼 발표…“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결혼 발표를 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김혜선은 지난 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5월의 신부 배우 김혜선 결혼발표’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서 사업가로 알려진 예비신랑 이모씨와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혜선은 “저희가 곧 결혼을 한다. 많은 분들이 겅정하고 우려하는 것 안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고, 새롭게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단 마음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그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게 정답인 건지 답은 없지만, 앞으로도 서로 믿음 가지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다”며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김혜선 결혼발표 영상 캡처

김혜선은 예비신랑에 “여보, 잘 살아봐요”라고 말했고, 예비신랑은 “잘 삽시다”고 답하며 손을 꼭 잡아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다가 8년 만인 2003년 이혼을 했고,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9월 연상 사업가인 이씨와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