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원티드’로 안방 복귀? “대본 검토 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현주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가제, 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김현주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김현주의 ‘원티드’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대본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주는 극 중 여자주인공인 대한민국 톱 여배우 역할을 제안 받았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애인있어요’ 종영 이후 약 4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원티드’는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리얼리티 스릴러 장르다. ‘딴따라’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