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성수가 UL엔터테인먼트(이하 UL)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UL 측은 MBN스타에 “김성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만큼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가을, 전 소속사를 떠나 홀로 활동한지 1년 반만이다. 그간 독자적으로 활동하던 김성수가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 건 양현승 대표와의 의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2003년부터 매니저와 배우로 인연을 이어왔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김성수는 지난해 영화 ‘검은 손’ 개봉 이후 휴식을 취해왔다. UL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UL엔터테인먼트는 김성수 외에도 정태우와 황보라, 백승현 등이 속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