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창 감독이 주인공 계춘의 직업을 해녀로 든 이유를 밝혔다.
창 감독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 언론시사회에서 “해녀라는 직업이 계춘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라는 직업 자체가 굉장히 오랜 시간을 숨을 참고 해산물 같은 걸 따는 직업이지 않나. 해녀라는 직업과 영화 흐름과의 매치가 좋은 것 같아서 해녀도 설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정일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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