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계춘할망’ 여배우로서 욕심 다 내려놓은 작품”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은정이 ‘계춘할망’을 통해 마을 아낙으로 완벽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신은정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 언론시사회에서 “여배우로서 욕심을 다 내려놓고 했던 작품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애정도 많이 갔고, ‘계춘할망’은 도전이었고 만족스러웠던 작품이었다. 더 바닷사람답게 분장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렇게 보였다면 그걸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계춘할망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감동 드라마다. 오는 1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