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첫 방송을 앞둔 엠넷 ‘쇼미더머니5’ 예선 현장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3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 시즌 사상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한 1차 예선 현장이 담겼다.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쇼미더머니5’ 1차 예선에는 9,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날 현장에는 ‘쇼미더머니5’를 이끌어 나갈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 사이먼도미닉-그레이 등 8명의 프로듀서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등장해 지원자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참가자부터 역대급 실력파 래퍼까지 더욱 특별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길은 “아니 우리나라에 래퍼가 이렇게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했다”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를 만났다”고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은 “1차예선에서 딱 랩을 듣자마자 그냥 보게 됐던 참가자가 있었다”고 감탄했다.
예고편에서는 '쇼미더머니5'에 지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반응을 일으킨 참가자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실력파 래퍼로 알려진 G2, 레디, 비와이, 진돗개, 원, 샵건과 샵건을 응원하기 위해 예선현장을 찾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 송민호, 쥬얼리 전멤버 하주연, 무한도전의 정준하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모습이 공개된 것.
더콰이엇은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더욱 치열해진 힙합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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