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류준열 택시운전사 출연 확정, 송강호와의 케미 어떨까

류준열이 송강호를 만난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

3일 류준열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의 ‘택시운전사’ 출연 소식을 전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한 독일 기자를 우연히 광주까지 태우고 간 택시 운전기사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그 기자로 인해 광주 민주화운동이 세계로 알려지게 된다.

현재 송강호가 택시 운전기사로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 류준열은 광주 대학생 역을 맡아 송강호와 함께한다. ‘응답하라 1988’ 이후 쉬지않고 달리며 자리 굳히기를 해온 류준열은 송강호와 함께하게 되며 말 그대로 ‘대세 자리 매김’을 하게 됐다.

특히 송강호는 그간 유아인, 임시완, 이종석 등 다양한 젊은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환상 케미’를 보여왔다. 이에 류준열 역시 송강호를 만나 ‘완벽한 케미’를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