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세포’를 자극할 로맨스 드라마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재벌 상속자 준수(온주완)까지 네 남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미녀 공심이'는 꽃이 피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과 꼭 어울리는 설렘 가득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면서 “주인공들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시대가 낳은 비극의 취준생 공심의 수난시대, ‘몰빵 유전자’로 극과 극의 삶을 사는 공자매 이야기,
'미녀 공심이'는 '미세스 캅2'의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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