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결혼을 회상했다.
진태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벌써 10달이 지났다. 사진들을 정리하다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한참 보았다"면서 "요즘 나름대로 열심히 촬영하고 일하지만 보이지않는 스트레스로 힘겹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그때마다 집에가면 내 사람이 있다"고 적었다.
이어 "잠들어 있어도 깨어있어도 그 사람은 그냥 내가 모든 것에 정답이며 모든 것에 첫 번째이다. 오늘도 웃고 내일도 웃어야 하는건 그런 사람에게 실망을 주면 안된다. 결혼 전처럼 성질도 부리고 화도 내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모든 것에 정답과 첫 번째인 남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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