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동욱 측이 김고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동욱과 김고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은 한예종 출신으로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관계자는 “필리핀 여행은 두 사람이 몸담고 있는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에 참여한 것”이라며 “다른 배우 분들도 많이 갔다. 왜 두 사람만 사진이 찍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을 통해 데뷔,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영화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뮤지컬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치즈인더트랩’ 홍설 역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현재 영화 ‘계춘할망’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