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원더우먼의 정체는 가수 양파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원더우먼이 등장했다.
양파는 1996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18세라고 믿을 수 없는 감성과 가창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애송이의 사랑’ 외에도 ‘알고 싶어요’ ‘아디오’ ‘다 알아요’ 등의 노래로 촉촉한 감성을 전했다.
↑ 사진= 복면가왕 |
뿐만 아니라 양파는 가수로서 뿐 아니라 학생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져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1999년 3월 ‘미싱 유’를 끝으로 유학길에 올라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원더우먼은 이날 댄스곡인 ‘
복면을 벗은 원더우먼의 정체는 가수 양파. 그는 “사실 데뷔한지 오래됐고, 활동도 많이 못해서 화석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변화된 모습 보여주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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