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송승헌이 영화 ‘제3의 사랑’ 시사회에 불참한다.
9일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는 10일 진행되는 ‘제3의 사랑’ 시사회에 대해 “송승헌은 불참한다. 시사회 전에 잡혀있던 스케줄로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3의 사랑’ 홍보사 측은 “유역비가 시사회에 불참한다. 이후 내한 계획도 없다”고 전했다.
↑ 사진=영화 스틸컷 |
송승헌과 유역비가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언론, 배급 시사회에는 이재한 감독만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와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