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양현석이 'K팝스타'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6'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 홀에서 열렸다. 박성훈 PD와 심사위원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참석했다.
유희열은 이날 "새 시즌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길 바란다. '더라스트찬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마지막을 좋게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은퇴를 선언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60점을 넣었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마지막 시즌을 뛰겠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도 4년을 했는데, 'K팝스타'는 6년을 하게 됐다. 이런 프로그램을 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며 "박진영 유희열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초능력을 만들어 주는 듯하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제작자
올 하반기 시즌6 방송을 앞둔 'K팝스타'는 지난 2011년 처음 전파를 탔다. 그동안 이하이 악동뮤지션 샘김 윤현상 박지민 등이 'K팝스타'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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