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가 6월1일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칸영화제 일정에도 관심이 모였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 사진=DB |
‘아가씨’의 공식 스크리닝 및 기자회견, 레드카펫은 오는 14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까지 ‘아가씨’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