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조준영 CP가 최성원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조준영 CP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서 급성 백혈병을 진단 받아 하차한 최성원의 분량에 대해 “지금까지 촬영 분은 자연스럽게 극적으로 모든 것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래 역으로 출연하고 있었던 최성원은 지난 4일 병원에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하차를 확정했다.
이날 조 CP는 “차후의 새로운 캐릭터를 넣으려고 한다”면서 “최성원이 연기하는 역에 대해서는 작가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최성원이 일찍이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5월 13일 첫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