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은지원이 과거 젝스키스 해체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90년대 대표 아이돌 젝스키스의 덕후가 등장했다.
이날 젝키 덕후는 젝스키스 해체 당시를 떠올리며 “조퇴 금지령을 내렸다. 살아서 한 번만 가게 해달라고 선생님한테 빌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허락을 못 받았다. 그래서 학교를 안 갔다. 내 생에 처음으로 학교를 안 간 날”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이 “해
은지원은 “팬들이 소속사 대표 차인 줄 알고 차를 박살냈다”면서 “조영구 형도 그 얘기를 가끔한다. 더 좋은 차로 뽑아드렸는데 보상해준 얘기는 안 하신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