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주연의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가 오는 7월1일 중국 개봉을 확정했다.
'바운티 헌터스'는 6월 중 개봉하려 했으나 후반작업 보완과 홍보활동을 위해 개봉을 미뤘다.
7월은 중국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성수기라 더 좋다는 판단이기도 하다.
제작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액션과 코미디를 아우르는 작품 소재가 대중적 흥행 코드와 잘 맞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실감나는 캐릭터가 역동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300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추진된 이 영화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
주인공 이산 역에 이민호, 콤비 플레이를 펼칠 아요 역에는 종한량, 팜므 파탈의 매력을 선보일 캣 역에 탕옌이 출연했다. 이민호가 맡은 이산은 총명하고 무술 실력도 뛰어난 인물이면서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까지 갖고 있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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