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국민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주인공으로 한 신작 촬영을 시작했다.
홍 감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개막한 제69회 칸국제영화제를 배경으로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지난 2012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다른 나라에서'의 주인공인 프랑스 국민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다.
홍상수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는 '
이자벨 위페르 이외에도 한국의 정진영, 김민희, 장미희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서 칸국제영화제가 어떤 식으로 영화에 반영될지, 배우들의 역할도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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