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랩퍼 사이먼 도미닉이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서 합류한 계기를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에서 “출연하면 당연이 욕을 먹을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를 위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였다. 내 자신이 너무 폐쇄적으로 살아서 20대 때 행사하고 방송하면서 그때의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살았던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쇼미더머니’를 선택했다. 이미 욕을 먹을 걸 알고 있었는데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쇼미더머니5’는 랩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