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니엘-지민-설현, ‘13일의 금요일’에 불거진 때 아닌 논란

틴탑 니엘과 걸 그룹 에이오에이(AOA) 설현-지민이 ‘13일의 금요일’에 구설수에 휘말렸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니엘이 천지, 일반인 친구, 한 여성과 함께 그룹을 지어 출국을 사진이 공개됐다.

일행에 포착된 여성은 과거 니엘과 열애설이 났던 인물이었다. 앞서 니엘의 소속사는 이 여성에 대해 해명하지 않은 채 조용히 넘어갔다.

↑ 사진=MBN스타 DB

팬들은 분노했다. ‘맞다’ ‘아니다’라는 명확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음에도 침묵을 지킨 소속사 때문이었다. 팬들은 팬 커뮤니티 계정을 닫는 등 집단행동을 시작했다.

이에 니엘은 팬카페에 “그동안 저의 불찰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서 오해를 하시게 해왔었고 계속해서 믿음을 드리지 못한 것 또한 분명 저의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하기엔 죄송하지만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렸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며 틴탑 멤버로서 더욱 더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니엘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 사진=MBN스타 DB

지민과 설현도 때아닌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채널AOA’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본 후 “안창호? 긴또깡”이라고 말해 ‘역사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는 비난을 샀다.

이에 ‘채널AOA’ 제작진은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이며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티스트에게도 큰 상처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고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