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소프라노 조수미와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양요섭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수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요섭은 조수미와 다정한 미소로 함께 남다른 모습을 전했다.
양요섭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방부 주최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특별 음악회’에 초청돼 아이돌 가수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올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큰 규모로 진행된 이 공연에서 양요섭은 박효신의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으로 감성적인 솔로 무대를 꾸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양요섭은 조수미와 함께 '그대
지난 2013년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 출연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양요섭, 조수미는 지난해 조수미 미니음반 '그.리.다'에 아이돌로 유일하게 양요섭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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