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핑크빛 연애 모드로 돌아섰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과 서지건(이상우 분)의 달달한 통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건은 “내일 뭐하냐. 봉해령 만날 예정이다”며 봉해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
서지건은 “내가 만나서 가르쳐 주겠다”고 말했지만, 봉해령은 “싸우지 않겠냐”고 답했다.
그러나 서지건은 “그건 실력 없는 사람들끼리 얘기고. 내가 도와주고 싶다. 꼭 그러고 싶다”고 말했고, 봉해령은 “고맙다. 선생님”이라고 화답했다.
이후 서지건은 통화를 마치고 거실로 나왔다.
이를 지켜본 서지건의 아버지는 “너. 선생님이 다시 받아주니 좋으냐”고 물었다.
서지건은 “아버지 귀신이네.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라고 미소를 지었고, 아버지는 “어제 집에 와서 휘파람을 불지 않나. 딱 연애하는 바이오리듬이네”라고 덧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