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윤시윤을 도발시켰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윤시윤-데프콘-정준영의 입수 벌칙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과 데프콘, 정준영이 탁구 게임에 져서 입수하게 됐다. 윤시윤은 입수를 앞두고 “전문 예능인은 아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전진만 하겠다. 절대 후퇴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진후 차가운 물에 들어갔다.
제대로 신고식을 치룬 윤시윤을 바라보며 김준호는 “동구야 탁구하러 가자”며 놀렸다.
↑ 사진=1박2일 캡처 |
신입생 동구의 첫 입수 완료 후, 모든 일정을 마쳤고 멤버들은 “동구 고생했다”고 말했다.
여전히 덜 분이 풀린 윤시윤은 “탁구공을 인중에 날리겠다. 두고 봐라. 인중에 탁구공을 꽂는 순간 여러분도 희열을 느낄 것”이라며 “KBS 방송 애국가가 시작할 때 그 장면이 같이 나올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환영회가 끝나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윤시윤의 열혈 탁구강의가 그려졌다. 녹화 1주일 후 탁구 연습장에서 윤시윤은 “형들의 인증을 맞추리라. 기다려요 형들”이라며 탁구 연습에 푹빠져있었다.
그 이후로도 윤시윤은 틈만 나면 맹훈련 돌입했다. 그리고 어느덧 일취월장한 윤시윤은 자신의 공약을 지킬 수 있을까.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