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가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성장 스토리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비아이지는 1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6트랙이 수록된 첫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를 정식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싱글 앨범 ‘타올라’(TAOLA)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비아이지는 국내 활동과 더불어 지난 3월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식을 치른 바 있다.
↑ 사진=GH엔터테인먼트 |
두 번째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아프로디테’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남성미를 표현했다.
심장을 때리는 비트에 난타 퍼포먼스와 칼군무, 오케스트라, 날카로운 랩이 한데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강렬한 임팩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 효린-주영의 ‘지워’, 유승우의 ‘예뻐서’ 등을 연출해온 바이킹스리그의 비숍 이중원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몽환적인 분위기에 감각적인 영상미를 녹여냈다.
한편 비아이지는 앨범 발매에 앞서 16일, 데뷔 후 처음으로 미디어&팬 쇼케이스를 잇따라 개최한다. 직접 새 앨범을 소개하고 첫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활동에 힘찬 시동을 걸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