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엄태웅이 드라마 ‘원티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6일 “엄태웅이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이후 1년6개월여 만에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49일’, ‘내 인생의 단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 그리고 한지완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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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은 공감능력 제로의 시니컬한 워커홀릭이면서 내면에 상처를 지닌 인물로, 납치범이 요구한 사상 초유의 생방송 리얼리티쇼 ‘원티드’를 배우 정혜인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엄태웅과 김아중, 지현우의 출연이 확정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오는 6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