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비아이지가 오리콘 차트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지(B.I.G,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제이훈은 이날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일본에서 정기 공연을 했다. 이틀에 한 번씩은 무대에 올랐다. 하루에 두 차례 공연을 하면 30곡을 넘게 했다"면서 "일본 팬들과 함께 대화를 하는 시간도 가져서 일본어도 배웠다. 2달 동안 멤버들이 성장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벤지는 "일본 데뷔를 했을 때 오리콘 데일리 차트 탑10에 들어가서 감동해
'아프로디테'는 비아이지가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타올라(TAOLA)'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첫 눈에 반한 여인에 비유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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