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정애리가 급성 복막염으로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하차한다.
16일 정애리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정애리가 복막염으로 수술 후 회복 중이 있다. 아직 몸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못해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된 것”이라면서 “오는 18일까지 공연하고, 당분간 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MBC 아침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촬영도 당분간 쉴 예정이다. 촬영 분은 아직 있어, 쾌차를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친정엄마’ 제작사 아시아브릿지 관계자 역시 “정애리가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된 상태”라면서 “극 중 이모 역할을 했던 김혜민 배우가 투입돼 박정수와 더블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