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경쟁작들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1%)과 같은 수치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정회장(정원중)을 증인석에 세워 압박한
정회장은 파워킹으로 사망한 여고생 사건에 얽혀 재판장에 등장했다. 이어 그는 조들호가 비밀장부를 가지고 있을 듯한 행동에 결국, 분노해 피소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8%, SBS '대박'은 8.4%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