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현(본명 임수정)이 배우 임수정에게 ‘동명이인 해프닝’에 대한 사과의 말을 남겼다.
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현은 “결혼합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결혼을 공개해야 한다거나, 몰래 준비한 것도 아닌데, 제 청첩장에 이름을 보시고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올렸다.
앞서 임수정은 때 아닌 동갑내기 치과의사와의 결혼설에 휘말렸다.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남자친구도 없으며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진 그 날 영화 촬영이 잡혀있다. 결혼은 절대 아니다”고 하게 부인했다.
이에 대해 시현은 “다만 저를 알고 계신 분들에게 제가 먼저 말 못한 것 같아, 그리고 같은 이름을 가지신 그분에게 죄송한 일
시현은 2010년 싱글음반 ‘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해 ‘무슨 짓을 한거죠’ ‘이제는’ ‘잇츠 올 라잇’ 등을 발표한 7년차 가수로 오는 21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작년 8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배우 김희애 닮은 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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