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치열한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부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나, 동시간대 1위는 굳건히 지켰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차지원(이진욱 분)이 살아서 복수도 이루고 김스완(문채원 분)과의 사랑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시청률이라는 면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