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최윤교 작가가 주인공 황정음을 극찬하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대본을 집필 중인 최윤교 작가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탁월하고 재치 넘치는 필력을 선보이고 있는 ‘운빨로맨스’의 최윤교 작가는 매 회마다 대본을 받아보는 배우와 스태프를 감탄하게 만드는 인물.
‘운빨로맨스’의 여주인공 심보늬 역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미신을 맹신하게 된 캐릭터로, 극 초반에는 통념상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황정음은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심보늬를 깊게 이해하고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c&m 역시 “보늬라는 인물은 맑고 사랑스러우면서도 깊고 슬픈 감정을 동시에 드러내야 하는 복잡한 역할이기 때문에,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황정음의 진가가 더욱 잘 드러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황정음, 류준열읕 비롯해 이청아, 이수혁, 김상호, 나영희, 기주봉, 정상훈, 권혁수, 이초희, 진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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