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아버지와 나’ 출연자들의 과거와 현재 사진이 공개됐다.
tvN ‘아버지와 나’ 제작진은 19일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부자의 과거 사진과 함께, 촬영 중 찍은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어렸을 적 아버지와 함께 찍었던 사진과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아버지는 늙고, 아들은 자랐지만 변함없이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들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4월부터 5월까지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왔다.
남편, 가장, 그리고 아빠로 살았던 남자 ‘아버지’, 그리고 그 뒷모습을 보고 자라온 또 다른 남자 ‘아들’. ‘아버지와 나’는 이렇게
부자관계의 ‘어색 케미’가 그 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일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