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희원이 여성팬이 많아진 것에 대해 겸손함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희원이 출연해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 이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희원은 “못생긴 사람들 사이에서는 최고 미남이다. 점점 잘생겨지고 있는 것 같다. ‘무한도전’ 이후로 여성들에게 인기 많아지지 않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되게 많이 생겼다. 20대 여성 팬들이 꽤 많이 좋아해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박명수는 “방송이 무섭다. 검은 색 위에 하얀색이 있어서 튀었을 뿐이다”라는 김희원의 겸손함에 “우리가 밑밥이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맨 처음 못친소에서 봤을 때 저 형은 이기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