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수목극 1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회는 시청률 11.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17회에서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0.9% 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이진욱)과 스완(문채원)의 생사 여부가 끝까지 긴장감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은도(전국환)의 파멸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진 스완은 죽은 것으로 위장했지만 살아 있었고, 지원과 스완은 태국의 해변에서 애틋하게 재회했다. ]
지원과 스완의 결혼식 날, 두 사람은 태국에서의 첫 만남처럼 함께 달리며 행복한 모습에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20회 동안 강렬한 복수극과 애틋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가 25일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