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주연배우 문채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문채원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채원의 마지막 촬영인 블랙과의 결혼식 장면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그녀의 종영 소감을 함께 공개했다.
문채원은 공식 SNS를 통해 “카야부터 스완까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사랑스러움 그리고 자연스러움이었다. 태국에서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 배우들과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엠에스팀 |
이어 그는 “같이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스완이를 예뻐해 주셔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날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블랙(이진욱 분)과 스완(문채원 분)의 복수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9.9%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