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세븐틴이 팬 클럽 캐럿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세븐틴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석해 ‘인기 가수상’을 수상한 뒤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호시는 “이렇게 ‘아시아 인기 가수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받을 수 있을지도 몰랐다. 너무 감사드린다. 가장 감사한건 팬 분들이다. 데뷔한지 1년도 안됐는데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멤버들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정규앨범 활동 중이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재밌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이 활동 끝난 후에는 열심히 아시아 투어 준비해서 팬 분들 만나뵙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을 대표하는 수식어 중 하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다. 프로듀싱과 안무, 랩 메이킹 등 앨범 제작과정 전반을 척척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4월25일 신곡 ‘예쁘다’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