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남보라, 7가지 버전의 누나로 변신…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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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라/사진=tvN SNL코리아7 |
2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7'에서는 남보라가 호스트로 출격했습니다.
자연미인으로 유명한 남보라는 서슴없이 망가지며 코너마다 다양한 역할을 연기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3분' 시리즈의 '3분 누나'였습니다.
동생들을 돌보느라 자기 생활이 없던 정상훈은 우연히 '3분 누나'를 접하고 다양한 누나(남보라)들을 소환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남보라는 섹시한 '친구 누나'로 등장해 정상훈을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남보라는 정상훈에게 밥상을 차려주다가 반찬이 몸에 튀었고, 이어 정상훈의 집에서 샤워를 했는데요.
그러던 중 남보라의 동생이자 정상훈의 친구가 나타나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했고, 정상훈은 힘껏 두들겨 맞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화가 난 정상훈은 '꽃누나'를 선택했고, 남보라는 김희애 패러디를 하며 나타났습니다.
결국 정상훈은 마지막으로
이에 남보라는 턱수염에 선글라스, 가죽 재킷을 입고 나타나 터프한 상남자 면모를 드러내 폭소케 했습니다.
시작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던 '3분' 시리즈는 이번 '3분 누나'로 최다 캐릭터를 맡은 남보라의 활약에 힘입어 역대급이 완성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