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곽시양이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영화 ‘굿바이 싱글’ 팬페스트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혜수, 마동석, 곽시양, 황미영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시양은 대선배인 김혜수와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워낙 김혜수 선배는 경력이 오래 되셔서 긴장했었다. 근데 실제로 만나 뵙고 찍어보니까 이래서 김혜수 하는 구나라고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이어 그는 “지금까지 했던 영화 중에 가장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서 보람차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2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