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허정민이 송현욱 PD와 관련된 루머를 재치있게 해명했다.
허정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1년 군대 다녀오고 오갈 데 없던, 연기 포기하려던 허정민 급 납치해 강화도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소주 푸던 송모PD 왈, ‘너 주인공이라고’ ‘네(뻥치시네)’ 대본보고 진짜 첫 주인공이라 엉엉 울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날 공중파 단막극 단독 주연으로 써주신 송 모PD 목숨 걸고 원형 탈모 생기며 했던 작품. 지순이가 너 이제 행복하라며 선물을 줬다고 고맙다 지훈아”라고 덧붙이며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82년생 지훈이’의 포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드라마 스페셜-82년생 지훈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