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다시 한 번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치인트’ 제작사는 24일 “그 동안 웹툰 ‘치인트’의 영화화와 관련하여 여러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중국 한미 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영화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이를 위해 웹툰 ‘치인트’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더불어 드라마 ‘치인트’에서 유정 역을 맡았던 배우 박해진 또한 고심 끝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
드라마 ‘치인트’는 tvN 방송 당시 첫 방송 3.5%(이하 닐슨, 전국기준)으로 시작해 최대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후반부의 전개가 원작과 과하게 다르게 진행돼 팬들이 빈축을 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