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 전 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59.6%라는 예매율을 보이며 순위 1위에 올랐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영국,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등 33개 나라에서는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여 눈길을 끈다.
현재 한국 영화 ‘곡성’(哭聲)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개봉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이 같은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