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딴따라’ 지성이 통쾌한 반격을 예고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진은 26일 사사건건 자신을 방해하는 거대기획사 케이탑의 대표 이준석(전노민 분)을 찾아간 지성(신석호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는 지성과 전노민이 담겨있다. 한치의 물러섬도 허용할 수 없다는 듯 마주선 채 서로의 눈을 매섭게 노려보는 두 사람에게서는 긴장감이 엿보인다. 지성과 전노민은 성추행 누명 사건 수사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 사진=SBS |
‘딴따라’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12회에서 성추행 사건의 내막을 밝힐 결정적 증거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 증거를 사이에 두고 신석호와 케이탑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수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