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이경애가 딸을 생각하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애는 가게 일을 하면서 딸의 전화를 받았지만 일 때문에 바로 받지 못했다.
가게일이 정리된 후 딸과 영상 통화를 한 이경애는 혼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 딸을 걱정했다.
이경애는 “딸의 어른스러운 모습 보면 마음 아프다. 어리광 부려야 되는데 나를 챙겨주려는 모습이 안 좋다”며 “그게 너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겠지라고 생각하다. 나도 싫은데 얼마나 혼자 저녁 먹기 싫겠냐”며 눈물을 쏟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