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경애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경애 모녀가 자신들의 일상과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애는 19살 때인 1984년 KBS 개그 콘테스트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걸 회상하며 "19살 출전한 개그 콘테스트를 계기로 데뷔했다. 여러 유행어를 남기면서 정말 CF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 사진=사람이 좋다 이경애 방송분 캡처 |
이어 그는 "눈만 뜨면 광고를 촬영할 정도로 제안이 많았다. 그때 한 편당 3,000만원을 받았기 때문에 가족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그렇게 번 돈으로 부모님, 형제들을 모두 지원해줬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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