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의 홍일점 노릇을 톡톡히 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300회 특집 7 VS 300 2탄 레이스가 펼쳐졌다. 300명의 청춘과 대결을 벌이게 된 상태에서 유재석은 딱지치기로 패하고 말았지만, 김종국은 팔씨름으로 52연승을 거둬 ‘능력자’임을 입증했다.
송지효와 개리는 6년 간의 호흡을 자랑했다. 2인 1조 비행기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송지효, 개리를 포함한 마지막 8쌍이 전원 성공했고, 대결 후 송지효는 눈물을 흘렸다.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지석진은 도주 중 만난 이광수와 하하, 송지효에게 몸무게를 물었고, 송지효는 우물쭈물하며 몸무게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배우임에도 멍지효, 월요커플 등의 별명을 만들어내면서 ‘런닝맨’에서 자신 만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홍일점의 매력을 톡톡히 드러내는 송지효. ‘런닝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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