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 UHD채널 스카이유에이치디(skyUHD)는 6월 개국 1주년을 기념하여 UHD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신규 UHD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개국 1주년 기념 드라마로는 스카이티브이 최초의 오리지널 드라마 ‘뷰티마스터’를 신규 편성했다. 뷰티마스터는 한채영 주연의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뷰티 관련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6월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또한, 개국 1주년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차화연, 박영규 주연의 드라마 ‘엄마’를 UHD 화질로 업그레이드해 6월6일부터 매주 월, 화 저녁 8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개국 1주년 기념 영화로는 전세계 영화 특집이 방영된다. 이번 편성은 전세계 각국의 영화를 UHD로 만나볼 수 있는 특집으로 매주 토, 일요일 12시에 편성됐다.
또한, 스카이티브이 자체 제작 UHD TV영화 특집 편성으로, 1년 전 개국을 기념해 제작된 장진 감독의 ‘바라던 바다’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및 UHD 콘텐츠로 홍콩 수출 계약을 달성한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전설’을 방송한다. 각각의 영화는 ‘바라던 바다’가 4일 오후 9시, ‘그녀의 전설’이 11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개국 1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는 문화예술 및 다큐멘터리 UHD 채널인 스카이유에이치디2(skyUHD2)를 통해 방송된다. 1주년 특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남미 쿠바의 전통음악, 춤 등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헬로 쿠바’가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1주년 특집 대작 다큐멘터리로는 근접 관찰을 통해 바다의 지배자 상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선입견을 바꾸는 다큐 프로그램 ‘샤크’가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카이티브이 관계자는 “24시간 UHD방송을 내세우며 UHD 전용 채널 skyUHD1과 skyUHD2를 개국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특히, 1년 전 개국을 기념하며 제작한 국내 최초 UHD TV영화 ‘바라던 바다’를 다시 방송하는 데 감회를 느낀다”고 밝혔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