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유승호가 여장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 제작보고회에서 “일단 분장팀에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하기 전에는 되게 예쁠 줄 알았다. 제대로 보여줘야지 했는데 뭘 해도 남자 같았다. 그래서 분장팀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 치마도 입어봤는데 통풍도 잘되고 좋았다. 색다르고 잊지 못할, 다시는 안할 도전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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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