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 김진홍 예능국장이 새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신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 국장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외개인’은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유상무의 성폭행 혐의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어 “외국인들과 개그맨들의 콜라보레이션, 새로운 변화와 진보가 있는 프로그램 만들고자 시작했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끝으로 김 국장은 “방송은 3주전에 나가려고 했는데, 조금 어려운 일이 생겨 늦게 시작하게 됐다. KBS2 예능국의 아이콘은 변화와 진보다. 이번 방송은 또 다른 코미디 프로의 변화와 진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사진=KBS2 |
유세윤-이상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용진-이진호-양세찬 등이 팀을 꾸려 예능에 적합한 외국인 발굴에 나선다. 오는 5일 오전 10시50분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