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6월엔 따로 또 같이…라디오·예능 行

- 오늘(2일) KBS 2FM '볼륨을 높여요'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5월 가요계를 '올킬'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6월 '따로 또 같이' 활동에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4월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곡 'CHEER UP'으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월간 차트를 집계하는 전 음원사이트에서 5월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올킬한 데 이어 월간 차트까지 점령하며 뜨거운 한 달을 입증한 것. 발표한 지 한 달이 넘도록 지상파,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여줬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활동을 펼친 이들은 5월 마지막주를 끝으로 'CHEER UP' 음악 방송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6월부턴 주로 개별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멤버 정연은 2일 SBS '정글의 법칙-뉴칼레도니아' 편 녹화차 출국했다. 정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이날 오후 9시 KBS 쿨FM(89.1MHz)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이 예정돼 있다.
최근 KBS 2TV '뮤직뱅크' 집계 논란으로 뒤늦게 1위를 차지하게 된 해프닝에 대해 직접 언급할 지 주목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와이스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음악 방송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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